피클볼 정보

피클볼 기초 규칙 한눈에 이해하기

ddohyon 2026. 3. 14. 20:05

피클볼은 배운 그날 바로 게임이 가능할 만큼 진입 장벽이 낮은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막상 제대로 하려고 규칙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낯선 용어와 규칙들이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투 바운스 룰이나 논발리존 같은 개념은 다른 라켓 스포츠에는 없는 피클볼만의 규칙이라 처음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핵심 규칙만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기본 경기 방식

피클볼은 2명이 하는 단식과 4명이 하는 복식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복식이 훨씬 많이 사용돼요. 코트 양쪽에 두 명씩 나눠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점수는 11점제가 기본이에요. 11점을 먼저 달성하되, 반드시 2점 이상 앞서야 승리합니다. 예를 들어 10대 10이 되면 2점 차이가 날 때까지 계속 진행돼요.


서브 규칙



서브는 반드시 언더핸드로 쳐야 합니다. 팔꿈치보다 아래에서 공을 쳐야 하고, 임팩트 순간 패들 헤드가 손목보다 낮아야 해요. 테니스처럼 위에서 내리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서브 위치는 오른쪽 서비스 코트에서 시작해요. 점수가 짝수일 때는 오른쪽, 홀수일 때는 왼쪽에서 서브를 넣습니다. 서브는 대각선 방향으로 넘겨야 하고, 논발리존 안에 떨어지면 폴트가 됩니다.


투 바운스 룰

처음 피클볼을 배울 때 가장 헷갈리는 규칙 중 하나예요.

서브를 넣으면 받는 쪽에서 반드시 한 번 바운드된 후 쳐야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공도 서브한 쪽에서 한 번 바운드된 후 쳐야 해요. 이렇게 양쪽이 각각 한 번씩 바운드를 거친 다음부터는 발리가 허용됩니다.

쉽게 말해서 경기 시작 후 처음 두 번의 샷은 반드시 바운드 후 쳐야 한다는 규칙이에요.


논발리존 규칙

 

네트에서 양쪽으로 2.13m 구간을 논발리존, 또는 키친이라고 합니다. 이 구역 안에서는 발리가 금지돼요. 공이 바운드되기 전에 논발리존 안에서 치면 폴트입니다.

 

단, 공이 논발리존 안에 바운드된 경우에는 들어가서 쳐도 괜찮아요. 핵심은 발리만 금지라는 거예요. 이 규칙 덕분에 네트 앞에서 강하게 스매시를 남발하는 플레이가 제한되고, 전략적인 랠리가 만들어집니다.


점수는 서브하는 팀만 얻을 수 있어요

피클볼에서 점수는 서브권을 가진 팀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받는 팀이 랠리에서 이겨도 점수를 얻는 게 아니라 서브권만 가져오는 거예요. 배드민턴을 해본 분들은 예전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핵심 규칙 요약

  1. 서브 — 언더핸드만 허용, 대각선으로 넣기. 논발리존 안에 떨어지면 폴트.
  2. 투 바운스 룰 — 서브 후 양쪽 모두 첫 샷은 반드시 바운드 후 쳐야 함.
  3. 논발리존 — 네트 앞 2.13m 구역 안에서는 발리 금지.
  4. 득점 — 서브권을 가진 팀만 점수 획득 가능. 랠리에서 이겨도 서브권만 가져옴.
  5. 승리 조건 — 11점 먼저, 반드시 2점 차 이상.

 


 

다음에는 피클볼 장비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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