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을 치다 보면 어느 순간 패들 그립이 미끄럽거나 꼬질꼬질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냥 써도 되나 싶지만 그립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컨트롤이 확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생깁니다. 오늘은 오버그립을 왜 써야 하는지,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그리고 직접 감는 방법까지 정리해봤어요.


오버그립이 뭔가요?
패들 손잡이에 감는 얇은 테이프예요. 원래 패들에 기본으로 감겨 있는 그립(원그립) 위에 덧감는 방식이라 오버그립이라고 부릅니다. 테니스나 배드민턴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소모품이에요.
오버그립을 쓰는 이유
땀 흡수 — 운동 중 손에서 나는 땀이 그립으로 스며들어 미끄러짐을 유발해요. 오버그립은 땀을 흡수해서 그립이 돌아가는 걸 방지합니다.
그립감 향상 — 원그립만 있을 때보다 오버그립을 감으면 손에 닿는 촉감이 훨씬 부드럽고 안정적이에요.
원그립 보호 — 원그립이 닳거나 손상되면 패들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버그립이 완충재 역할을 해줍니다.
두께 조절 — 오버그립을 겹쳐 감는 비율에 따라 그립 두께를 본인 손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요.
교체 주기

오버그립은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해요. 아래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 매일 또는 주 5회 이상 — 1~2주마다 교체
- 주 2~4회 — 2~4주마다 교체
- 주 1회 또는 가끔 — 1~2개월마다 교체
교체 타이밍을 모르겠다면 아래 신호를 확인해보세요. 그립 표면이 반질반질해졌거나, 색이 변했거나, 땀을 쳐도 흡수가 안 되는 느낌이 든다면 바꿀 때가 된 거예요.
오버그립 감는 방법


준비물 — 오버그립 1개, 가위
1단계 — 기존 오버그립 제거
그립밴드를 먼저 빼고, 기존 오버그립의 고정 스티커를 제거한 뒤 그립을 풀어내세요. 원그립이 드러나면 준비 완료예요.
2단계 — 새 오버그립 준비
오버그립을 펼치고 얇은 비닐을 제거해요. 그립 끝에 접착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접착력이 너무 강하면 원그립이 손상될 수 있어서 손가락으로 몇 번 붙였다 뗐다 해서 접착력을 살짝 줄여주는 게 좋아요.


3단계 — 그립 감기 시작
패들 손잡이의 가장 넓적한 면 아래쪽부터 시작해요. 처음 한 바퀴는 겹치지 않게 감고, 그 이후부터는 앞서 감긴 그립의 50%를 덮도록 겹쳐 감아올라가면 됩니다.
두께 조절은 이 비율로 해요. 얇게 원하면 40%, 두껍게 원하면 60%로 조절하면 됩니다.
텐션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감는 게 핵심이에요. 느슨하게 감으면 플레이 중에 풀릴 수 있어요.


4단계 — 마무리
손잡이 끝을 넘어가는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포함된 고정 스티커로 끝부분을 고정해요. 그 위에 그립밴드를 다시 감아주면 완성입니다.
추천 제품
오버그립은 종류가 많지만 처음엔 검증된 제품으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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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버그립 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비용도 크게 들지 않아요. 그립 때문에 컨트롤이 흔들린다고 느껴본 적이 있다면 한 번만 교체해봐도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 그립을 감고 나면 패들도 새것처럼 느껴지는 묘한 쾌감도 있어요 😄
다음 글에서는 수도권 피클볼 실내코트 추천을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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