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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볼 정보

[피클볼 레슨일기 2일차] 포핸드 드라이브

 

 

골프 레슨을 하면서 깨달은 점 있다.

배운걸 상기할 수 있을만할 걸 남겨두지 않으면 결국 모두 휘발 되어버려 같은 걸 반복해서 레슨 받게 된다는 것.

이런 생활스포츠 레슨이 회당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피클볼 레슨은 배운걸 간단히 정리해 블로그에 기록해두려고 한다.

 

2일차 레슨은 발리로 공을 주고 받으면서 시작했다.

아직도 몸쪽으로 오는 공을 손목을 한껏 꺾어 포핸드로 치는 나쁜 버릇이 남아있다.

몸쪽으로 오는 공은 항상 백핸드 발리.

 

오늘 레슨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기술을 탑스핀을 거는 포핸드 드라이브다.

 

그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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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레슨에서는 위 그림에 보이는 베이스 너클 부분을 2.5에 두는 컨티넨탈 그립을 배웠다.

하지만 포핸드 드라이브를 할 때에는 베이스 너클을 3.5 즉, 3면과 4면의 사이에 두는 이스턴 그립을 써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3면에 가깝게 놓을수록 직진성이 강해지고 4면에 가깝게 놓을수록 스핀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드라이브에서 직진성과 스핀은 trade off 관계인 듯. 어느 걸 더 많이 사용하는지는 선호도 차이인 것 같다.

 

구분 동작

강사님이 이해하기 쉽게 구분동작으로 설명해주셨다.

첫번째는 오른발이 가야하는 방향으로 디디며 양손을 오른쪽을 향해 뻗는다.

양손을 뻗는 거는 몸의 꼬임을 주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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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왼발이 오른발 앞으로 오면서 스탠스를 잡는다.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오른쪽에 있는 closed 스탠스 에서 왼발이 오른발과 같은 선상에 있는 neutral 스탠스 를 추천해주셨다.

이유는 해당 스탠스가 체중이동이 더 용이하기 때문. 체중이동을 하면서 임팩을 줘야하기 때문에 해당 스탠스에서 무게중심은 뒷발에 좀 싣는다.

그러고 오른손에 쥔 패들의 그립 끝이 앞을 향하게하고 면이 지면과 45도 정도의 각도가 되게 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패들이 너무 뒤로 빠지지 않고 내 몸 안쪽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뒤로 빠질 때마다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느꼈다.

때문에 두번째 동작에서 패들의 위치와 손목 코킹 감을 익히는게 중요하다.

 

왼손은 공쪽을 가르키는데 왼손에서 공 3개 정도 만큼 떨어진 위치가 가장 알맞은 타점이다.

 

세번째 임팩 순간.

뒷발을 차고 일어나듯이 체중이동하고 공이 맞을 때 패들면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한다.

그리고 손등이 위를 보듯이 팔로스로우를 이어가고 귀 옆에서 멈춰준다. 손등이 귀를 본다고 이해하면 쉽다.

나는 가끔 손등이 위를 보면서 어깨쯤에서 동작이 끝났는 때가 있었는데, 설명해주길 이렇게 치면 스핀보다는 직진성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탑스핀을 주기 위해서는 공을 제대로 긁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손등이 귀 옆에 붙을 듯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체는 자연스럽게 왼발로 체중 이동하여 공을 타격 후 오른발이 앞으로 끌려 나와도 좋다.

다만 체중이동에 못이겨 끌려나오는 느낌이어야 하지 스윙과 함께 나오거나 인위적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다.

 

구분동작을 하나로 이어 치는게 쉽지 않았다. 함께 레슨받는 회사 동료분은 리듬있게 잘하던데.

내가 몸치라는걸 인정해야하는 순간마다 기분이 썩 좋지 않다 ㅎㅎ;

 

 

서브 응용

이런 탑스핀 드라이브는 서브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하셨다.

파워가 충분히 있으면서 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서브에 사용하기 좋다고.

발리 서브로 탑스핀 드라이브와 동일하게 치면 된다. 여기서 포인트는 공을 그냥 놓는 것보다 공을 살짝 띄워서 놓으면 위치 잡기가 편하다.

 

체중이동을 제대로 했다면 오른발과 함께 몸에 베이스라인을 넘어가게 된다.

때문에 요새는 serve and stay 가 아니라 serve and step back 이라고 한다.

베이스라인 넘어선 포지션을 재빨리 베이스라인 뒤로 위치시켜 긴 리시브를 대비하는 듯 하다.

 

탑스핀을 건 서브라도 떨어지는 지점이 베이스라인에 가까울수록, 즉 깊게 찔러넣을 수록 좋다고 한다.

 

솔직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강사님이 말씀하시길) 이상함 폼의 서브도 깊이와 안정성이 꽤나 준수한 편이라서

아마 포핸드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기 전에는 이전 서브를 사용할거 같다.

 

 


 

 

중요한건 복습

복습할 수 있는 영상 링크도 하나 첨부한다.

https://youtu.be/YyVLDbXgSEU?si=52mWfTs-LOWV1-fq

제6화 포핸드 스트로크 공치는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