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클볼 정보

[피클볼 레슨일기 7일차] 백핸드 롤발리 & 포핸드 드라이브 심화

 

 

백핸드 롤발리

5일차에 배웠던 포핸드 폴발리에 이어, 이번에는 백핸드 롤발리를 배웠다.

 

치는 방식은 비슷하다.

왼쪽 무릎 앞 정도의 위치에서 패들끝이 6시에 향하도록 둔 채로 시작한다.

 

포핸드 롤발리가 6시에서 1시까지 패들 끝이 향하도록 치는거 였다면,

백핸드 롤발리는 반대로 6시에서 11시를 향해 패들 끝이 향하도록 스윙 해준다.

손목의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어깨를 좀 더 회전한다는 느낌을 준다.

 

이때 팔이 쭉 펴져 있으면 어깨와 팔꿈치를 제대로 쓸 수 없다.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팔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 좋다.

 

골프를 배울 때도 느낀거지만, 자세를 잡을 때 자주 몸이 과긴장 되어서 팔꿈치가 쭉 펴지고 어깨가 한껏 위로 올라간다. 느낄 때마다 한숨 한번 크게 내쉬면서 어깨를 내리고 팔의 긴장을 풀어주는 걸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듯.

 

포핸드 롤발리를 할 때는 하체를 함께 쓰면서 상대의 머리 위로 넘기는 로브샷으로 많이 연습했지만,

백핸드 롤발리의 경우 로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네트를 살짝 넘기는 발리로 연습하였다.

 

패들면이 정면을 향하도록 들고 있어야 공을 원하는 데로 보낼 수 있다.

너무 공이 오른쪽으로 빠진다면 그립을 한번 체크해보거나, 2.5가 아닌 2번 영역에 베이스 너클이 위치하도록 돌려잡아 감을 익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포핸드 드라이브 심화

 

레슨일기 2일차에서 배웠던 포핸드 드라이브의 심화 버전을 배웠다.

 

그때는 포핸드 드라이브를 세 단계의 구분동작으로 나누어 배웠다면, 이번에는 그 구분동작을 이어 치는 방법을 배웠다.

 

키 포인트는 백스윙을 하는 방식.

드라이브 백스윙을 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팔꿈치와 패들을 평행하게 뒤로 빼고 내린다.

그 후 2번 동작, 패들의 버트캡 부분이 앞으로 보고 패들면을 바닥에 45도 정도를 유지하고 체중이동을 하면서 스윙한다.

 

공이 너무 뜨거나, 탑스핀이 제대로 걸리지 않는다면 2번 동작을 체크해보는게 좋다. 패들면을 지나치게 열어 공이 뜨는 경우가 많았다.

패들면이 지면과 45도를 이룰 때 손목의 감각을 기억하는 것 중요.

 

 

강사님이 말하기를, 2일차에 배웠던 포핸드 드라이브가 1단계였다면, 이렇게 동작을 이은 드라이브가 2단계고.

또 나중에 배울 3단계가 있다고 했다.

 

잠시 예고편으로 말씀해 주시기를 탭더독 이라고 불리는 동작을 추가하게 되는데,

래깅의 효과로 좀 더 파워를 극대할 수 있는 스윙 방식이라고 한다. 듣기만 해도 벌써 어려웠다.

 


 

 

백핸드 롤발리와 포핸드 드라이브를 배운 후에 강사님까지 해서 마침 인원이 4명이라 게임을 진행했다.

 

막상 게임에 들어서니 그동안 배웠던 거를 써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저 막고, 겨우 공을 넘기느라 바쁜 느낌.

특히 상대 편의 서브를 리시브 할 때 탑스핀을 제대로 걸지 못하다보니 아웃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그러다보니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정확도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살짝 댄다는 느낌으로 리시브를 하다보니 리시버 팀의 이점도 가져가지 못한 느낌이었다.

 

한동안은 리시브를 할 때 탑스핀을 거는 걸 집중해봐야 할 것 같다.

잠시는 리시브에서 헛스윙이나 터무니없는 아웃공이 많이 나올 수 있겠지만, 결국 언젠가는 겪을 시간이고.

게임에서 불리하더라도 레슨에서 배웠던 걸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